시키호르 - 렌트카예약후기 (1) > FreeTrip이 다녀온 곳

주인장은 이제 6월 13일에 보홀에 도착하고요.

6월 16일에 시키호르로 넘어가서

6월 21일 보홀로 돌아온 후에, 저녁 비행기를 타고

귀국할 예정입니다.

 

시키호르에서는 오토바이 렌트 여행을 보통 많이들 하시는데,

애 3명 데리고 가는 여행에서는 차량밖에 선택지가 없네요.

 

그래서 차량 예약을 미리 진행해 봅니다.

 

페이스북에서 siquijor rent car 검색하면 꽤 많이 나오는데,

업체라기 보다는, 개인이 개인차를 가지고 빌려주는 경우도 많아서

분쟁의 빌미와 현지에서 안좋은 기억만 남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나름 규모있는 (?) 그리고 한국분이 이용했던 후기가 있었던 업체 위주로

검색을 통해서 진행했습니다.

 

https://www.tuko-car-rental.com/ <- 이곳을 통해서 예약을 진행하고 있고요.

 

웹사이트에서 예약을 진행했어요.

 

날짜는 6월 18일 12시 41분부터 . 6월 21일 12시 41분까지. 3일입니다.

차종은 현대 스타게이저

 

 

금액은 하루 2500 페소

3일 7500 페소입니다.

 

보험료는 3000 페소입니다.

보험은 자율입니다. 

 

 객지에서 모르는 곳에서 처음 운전하는 곳이다 보니, 3000 페소... 

진정제다 생각하고 그냥 태웠습니다.

 

보증금은 5000 페소입니다.

 

차량 렌트비 : 7500 페소

보험료 : 3000 페소

 

절대 타 렌트카 업체에 비해서 저렴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 엑센트 기준으로 1500 페소 짜리도 꽤 많으니까요.

 

다만, 아이 3명을 데리고 운전하려다 보니까.

와이프가 큰차, 보험을 필수로 원합니다.

 

그래서 신경안정제 개념으로 지른것도 있어요.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고 나면.

메일이 옵니다.

 

 

대충 해석하자면.

 

주문번호 #?????? 확인되었다.

선택해줘서 고맙다.

12시간 안으로 두번째 메일을 받거나, 왓츠앱 혹은 바이버를 통해 확인 연락을 주겠다.

 

그리고 예약 세부정보가 들어있습니다.

 

다만, 보증금이 별도로 발생하는지 여부가 궁금해서 페이스북으로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저도 영어를 오지게 못하는지라

파파고 번역을 해서 소통을 했습니다.

 

 

 

 

메일에 온 내용을 일단 긁어서 보내주고

 

나는 예약했다. 그리고 이렇게 회신을 받았다.

나는 보험료를 지불했다. 보증금을 또 내야 하는가?

 

이렇게 질문했고,

답변은

 

"보험료와 보증금은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

"결제는 차량인도시에 해라."

 

뭐 보증금이야, 차량 반납할때 되돌려받는 부분이니 오케이 했습니다.

 

그리고 메일로 계약서와 청구서가 왔습니다.

 

 

계약서 메일을 열어보면

 

 

이렇게 옵니다.

agreement 를 누르면

 

 

 

이런 내용이 있는데...

제가 눌러서 사라졌지만.. 프린트 버튼옆에 sign 버튼이 있습니다.

sign 버튼을 누르면 싸인을 입력할 수 있는 새창이 뜹니다.

 

싸인하고 나면 , 프린트 혹은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위 내용이 나옵니다.

 

 

오늘은 일단 여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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