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키호르의 알로하 씨사이드 리조트
일단 위치는 투보드 비치에서 가까운 저곳입니다.
일단 예약은 이렇게 했습니다.
5박을 했구요.
금액은 582,978 원에 했습니다.
성인 2 인, 아동 2인이었구요.
별도 문의해서, 엑스트라 베드로 아동 1인 추가했습니다.
부킹닷컴에서 결제했는데, 엑스트라 베드 추가분에 대해서는
1박 400 페소였고, 체크인할때 결제인데,
장기숙박이라 그런건지 현장에서 받지 않으셨어요.
그냥 사장님 사람이 참 좋은거 같더라구요.
조식포함이었고, 1인 추가 비용을 받지 않으셨는데,
조식은 5인 메뉴 제공해주셨습니다.
일단 구글이나 부킹닷컴등에서 보면 보이지 않는 사진이 있는데요.
새로 지은 수영장이 있습니다.
정말 새로 지었습니다. 아주 깨끗하고
수영장 뒤편으로 샤워장을 공사중이었으니,
수영장은 지은지 얼마 안되는거죠.
부킹닷컴이나 아고다에 나와있는 사진인데...
방 사진을 못찍었어요..ㅠㅠ
도착하자 마자 더워서 너무 힘들다보니...
사진찍는걸 잊었어요..ㅎㅎ
대략 비슷합니다. 저 사진과
그렇지만, 다른 점은 바닥이 타일바닥입니다.
사진으로는 나무처럼 보이는데요... 아마 다른방인거 같아요.
방은 매우매우 깨끗합니다.
청소 정말 칼같이 잘 해주십니다.
침대 시트도 정말 칼각 잡아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다들 너무너무 친절하세요.
(식당에 딱 한 사람 빼고요.ㅋ)
도마뱀 정말 많습니다.ㅋ
밤되면 수영장이 이렇게 조명 들어오고요.
조식 메뉴판인데, 하나씩 고르면 되고요.
조식은 6시부터 9시까지라고 합니다.
오믈렛이 가장 맛있었어요.
나머지도 전체적으로 준수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화장실 수압이 너무 약하다는거...
와이파이 신호가 조금씩 약하다는거...
저희가 묵었던 7호실이구요.
앞에 테이블과 의자가 있고, 세탁물 건조하는 봉이 있어서..
빨래는 매우 잘 말랐구요.
저녁에 가끔 나와서 맥주한잔 하면..
하늘에 별이 어찌나 많은지 황홀할 지경이었습니다.
별똥별도 봤구요.
방사진 안찍어와서 아쉽습니다.ㅠㅠ
장점은
1. 청결 (특히 침대 시트는 칼각...)
2. 친절함 (정말 그냥 민박집 온듯한 편안함)
3. 수영장 (왠만한 리조트 수영장 안부러움)
단점은
1. 목표가격보다 아주 약간 오버.
(5인가족 1박 10만원 미만이 목표라서)
2. 어매니티 없음
샴푸,바디워시,칫솔,치약 아무것도 없어요. 사서 썼어요.
하지만, 근처 편의점에서 샴푸니 머니 전부 1회용으로 팔기때문에
전혀 문제는 없었어요.
3. 와이파이 신호 약함
다음에 이용할 의사는...
반반입니다.
왜냐하면 투보드 비치가 더 가까운 쪽으로 가보고 싶어서요.ㅎㅎ